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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초인시대’ 시청률 반토막에도 “감사해요”

유병재가 자신이 작가 겸 주연배우를 맡은 드라마 ‘초인시대’의 시청률 하락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via tvN​ '초인시대'​


유병재가 자신이 작가 겸 주연배우를 맡은 드라마 '초인시대'의 시청률 하락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병재는 tvN 드라마 '초인시대'에서 25살까지 동정을 지켜 초능력을 얻은 '병재'역을 연기했다. 전문 배우가 아니지만 대체로 "연기가 자연스럽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그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초인시대의 전국 시청률은 10일 방송된 첫 회 2%(이하 닐슨코리아 기준)에서 17일 방송된 2회 1.04%로 하락해 '반토막'이 났다.

앞서 유병재는 "시청률이 5% 넘게 나오면 1년 동안 tvN에서 열정 페이만 받고 일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그리곤 자신의 호언장담이 내심 걱정이 됐는지 60여개의 토렌트(각종 파일을 불법 다운로드 하는데 이용되는 p2p 프로그램) 사이트 주소를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후 유병재는 초인시대 2회가 방송된 다음날인 지난 18일 초인시대 공식 페이스북에 "감사합니다 시청자 여러분!"이란 글을 게재한 것이다.

글에는 "재밌습니다. 힘내세요" 등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이 남긴 "11시 30분은 너무 졸려요" 등의 부정적인 댓글도 눈에 띄어 앞으로의 시청률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