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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자본주의'(?)로 돌아온 어제자 지코

가수 지코가 본래의 '힙'한 모습으로 돌아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woozico0914' (우) Twitter 'z_somethinggood'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지코가 본래의 '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 25일 지코는 유럽 투어 일정차 스페인을 방문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된 지코는 이전 방북 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이날 지코는 캡 모자에 박시한 티셔츠, 바지 등 '스웨그' 넘치는 패션으로 등장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z_somethinggood'


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브랜드를 착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구찌 모자부터 시작해 폴로랄프로렌 티셔츠, JW 앤더슨 바지, 고야드 가방까지 모두 명품이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헤어스타일도 흑발에서 갈색으로 다시 염색했다.


그의 확 달라진 스타일링에 누리꾼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본주의다", "북지코로 돌아와 주라"라며 '웃픈'(?)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KBS1


인사이트Instagram 'woozico0914'


앞서 지난 18일 '2018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했던 지코는 자유분방했던 평소 모습과는 확 달라진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단정한 스타일링이 그의 미모를 한껏 살려냈다는 평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지코는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이전의 모습을 되찾았고(?)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지코는 26일 스페인 마드리드를 시작해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폴란드 바르샤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러시아 모스크바 등을 돌며 유럽 투어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