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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만난 엄마 다리에 누워 '펑펑' 눈물 흘린 아역배우 이로운

아역배우 이로운이 1년 만에 만난 엄마와 가족여행을 떠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인사이트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아역배우 이로운이 1년 만에 만난 엄마와 가족여행을 떠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예고편에서는 5년 만에 떠난 가족여행에서 로운이가 엄마와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운이는 가족들과 즐거운 물놀이 여행을 떠났다.


앞서 로운이는 중국에서 사업하는 엄마와 1년 만에 어색한 만남을 가졌다.


인사이트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이 같은 어색함을 날려버리려 로운이는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며 엄마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함께하며 엄마는 로운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던 마음의 벽을 허물기 시작했다.


이어 찾아온 둘만의 시간 로운이는 엄마 다리를 베고 편안하게 누웠다.


엄마는 "엄마가 미안해 로운아"라며 함께 있어주지 못해 미안한 감정을 눈물과 함께 전했다.


인사이트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이에 로운이는 "엄마가 없었으면 나는 이 세상에 없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어린 나이 엄마와 떨어져 서운할 수도 있었지만 이미 철이 든 로운이는 엄마를 다 이해한다는 듯 대견한 모습을 보였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로운이와 엄마의 행복한 시간.


둘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3일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ver TV '할머니네 똥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