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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려서 콧물로 '비눗방울' 만든 고양이 순간 포착한 집사

고양이들이 감기에 걸려 흘러내리는 콧물로 비눗방울을 만든 짠한 모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9gag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에취" 고양이들도 감기에 걸린다.


특히 선선한 바람이 부는 환절기에는 기침뿐만 아니라 종종 콧물까지 흘리는 경우도 많다.


여기 흘러내리는 콧물을 주체하지 못해 비눗방울까지 만들어버린 고양이들의 '엽기 사진'이 전해졌다.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9gag)는 집사들이 순간 포착한 고양이의 콧물 비눗방울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9gag


공개된 사진 속 코에 투명한 비눗방울을 달고 있는 고양이들.


평소 새침하기로 유명한 고양이가 콧물을 흘린 '빙구미'넘치는 모습은 짠하면서도 귀여운 웃음을 선사한다.


집사들은 평생에 한 번뿐일지도 모르는 고양이가 콧물로 비눗방울을 만드는 장면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먼지 알레르기 혹은 감기에 걸리면 고양이들도 재채기를 하면서 콧물을 흘릴 때가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9gag


그러나 콧물을 흘린다는 뜻은 코가 막혀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고양이의 식욕을 감퇴시켜 음식을 제때 먹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기 쉽다.


고양이의 감기가 3일 이상 지속된다면 가까운 동물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