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팬들이 소속사 '빅히트'에 유일하게 불만(?)이라는 '이것'

YouTube 'ibighit'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방탄소년단 팬들이 그룹 소속사에게 유일(?)하게 불만인 것으로 티저 '도입부'가 꼽힌다는 사실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부 방탄소년단 팬들이 싫어한다는 그것'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인기를 끌었다.

게시글 속에 등장하는 것은 다름 아닌 티저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기 전 등장하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로고다.

해당 로고는 약 7초가량 등장하는데, 40초 남짓한 티저 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로고를 7초간 보고 있어야만 해 답답(?)하다는 게 팬들의 의견이다.

방탄소년단 영상 앞에 등장하는 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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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화질 바꾸는 시간이냐", "자꾸 보니까 익숙해지긴 한다", "뮤비나 티저 분위기와 안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일부는 실제 해당 로고가 뜰 동안 영상의 화질을 고화질로 조정해 오히려 편리하기도 하다고.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모든 영상 앞에 등장하는 해당 인트로는 그룹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다.

YouTube 'ibighit'

팬들에게 정겨움을 안겨준 애증의 로고(?)가 무엇인지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IDOL'(아이돌)은 6일째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점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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