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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다"vs"문이다" SNS서 난리 난 사진 한 장

25일 현재 온라인상은 이 사진 한 장을 두고 들썩이고 있다.

인사이트Twiiter 'agustinXali'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사진 한 장을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NS서 논란 중인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바다'인지 '문'인지 구별이 되지 않는 사진 한 장이 담겨 있었다.


사진에서는 파란색의 문과 문 사이 프레임에 칠해진 초록색 페인트, 그리고 하얀 벽이 보였다. 원본 그대로 봤을 때는 일상에서 접하는 평범한 문처럼 보였다. 


하지만 가로로 돌려 봤을 때는 또 다르게 보였다. 파란 문은 하늘로 보였고 프레임에 칠해진 초록색 페인트는 에메랄드빛 바다로 보이는 이미지였다. 


인사이트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OnStyle 'Get it Beauty'


또 하얀 벽면은 바닷가에 펼쳐진 백사장으로 보였다. 정답이 무엇인지 선뜻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상황.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가로로 보면 100% 바다다", "아니다. 아무리 봐도 이건 문이다", "진짜 모르겠다. 정답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은 지난 22일(한국 시간) 트위터 이용자 @agustinXali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으로 3만 회 이상 공유되며 해외에서 먼저 이슈로 떠올랐다.


이를 두고 지난 24일(한국 시간) 브라질 매체 테크투두(techtudo)는 사진을 전문가에게 의뢰한 결과 해당 사진은 '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진이 바다처럼 보이도록 수정을 했을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가로로 돌린 사진 / Twiiter 'agustinXa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