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후반 6분, 크로아티아 공격 도중 '관중 난입' 해프닝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크로아티아vs프랑스'의 경기에서 관중이 난입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크로아티아vs프랑스'의 경기에서 관중이 난입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6일 오전 0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는 결승전 '크로아티아vs프랑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결승전 후반 6분쯤 경기장에 관중 3명이 난입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이들 관중으로 인해 크로아티아의 경기가 잠시 멈춰 흐름이 끊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카메라는 관중들을 비추지 않고, 바로 경기 하이라이트로 화면을 돌렸다.


실제 피파는 난입한 관중들을 클로즈업하는 것을 엄격히 금하고 있다. 난입한 이들이 가장 원하는 게 클로즈업을 통한 관심이기 때문.


인사이트SBS


이들은 1분만에 모두 제압됐고, 경기는 곧바로 재개됐다.


한편 해당 경기는 프랑스가 2대1로 전반을 리드한채 경기를 마쳤고, 우승까지는 1시간도 채 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