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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콜라보 신곡 발표한 '비욘세·제이지' 부부 뮤비

세계 최고의 뮤지션 부부 비욘세와 제이지가 '더 카터스'라는 이름으로 새 앨범을 깜짝 발매했다.

인사이트YouTube 'Beyonce'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팝스타 비욘세와 래퍼 제이지 부부가 음악 듀오로 뭉쳤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비욘세 제이지 부부는 '더 카터스'(THE CARTERS)라는 이름으로 새 앨범 'Everything Is Love'를 깜짝 발매했다.


더 카터스는 남편 제이지의 본명인 숀 코리 카터에서 성을 따온 것으로, 카터 부부를 뜻한다.


이들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수록곡 'Apes**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Beyonce'


미국 매체 '더 앤틀랜틱'(The Atlantic)에 따르면 뮤직비디오는 사회에 만연한 '백인 우월주의'를 다뤘다.


이를 입증하듯, 뮤직비디오에는 백인 문화의 성지인 루브르에서 자신들이 일군 부와 명예를 과시하는 비욘세 제이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8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불발인 그래미 어워즈", "슈퍼볼은 거절, 난 슈퍼볼이 필요 없어" 등의 가사 또한 그들이 흑인으로서 겪은 현실을 꼬집었다는 평이다.


인사이트YouTube 'Beyonce'


두 사람은 이전부터 활발한 콜라보 작업을 해왔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듀오 활동을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 앨범에는 'Apes**t' 외에도 총 9곡이 수록됐으며, 스트리밍은 '타이달'(Tidal) 독점으로 아직 타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없다.


세계를 들썩이게 한 이들의 호흡이 궁금하다면,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보자.


인사이트YouTube 'Beyonce'


YouTube 'Beyo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