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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부터 시작한 배우 박서준이 '슈스'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4

내일(6일)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돌아오는 박서준이 스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모아봤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내일(6일) 배우 박서준이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박서준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까칠하면서도 나르시시즘에 빠진 재벌 2세로 등장한다.


진중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극의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그의 차기작 소식에 팬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첫 방송만을 기다리고 있다.


데뷔 초 인지도가 낮던 박서준은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박서준 앓이'를 하는 여성팬들이 생기는 등 그가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1. 로맨스 코미디의 장인


인사이트KBS2 '쌈마이웨이'


박서준의 앞에 붙는 수식어로 '로코 장인' ,'로코 킹' 등이 있다. 그만큼 그는 로맨스 코미디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작품 속 다정한 눈빛과 달달한 보이스는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또한 작품에 함께 출연하는 여배우들 모두와 케미가 폭발하며, 그는 로맨스 코미디의 대명사가 됐다.


괜히 '박서준 표 로코는 항상 옳다'는 말이 탄생한 것이 아니다.


2. 믿고 보는 연기력


인사이트영화 '청년경찰'


MBC '그녀는 예뻤다'의 까칠한 매거진 부편집장, KBS2 '쌈, 마이웨이'에서 열혈 청춘 격투기 선수, 영화 '악의 연대기'의 비밀을 간직한 형사, 영화 '청년경찰'의 의욕충만 경찰대생 등 그는 다양한 장르에서 매력있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박서준은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를 차지게 살려내며 온전히 그만의 매력으로 소화해냈다.


앞으로도 그가 어떤 장르에 도전하던 연기력 논란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3. 예비군까지 마친 군필자


인사이트Instagram 'bn_sj2013'


또래의 청춘스타들과 비교했을 때 그의 강점은 군필자라는 것이다. 


올해 31살인 박서준은 21살 때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하고 예비군까지 마쳤다.


미필인 배우들은 어쩔 수없이 군 복무 때문에 2년이란 공백이 생기지만, 그에겐 어쩔 수 없는 공백은 없다.


그가 공백기 없이 활동할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4. 완벽한 비주얼


인사이트Instagram 'bn_sj2013'


박서준은 185cm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이다.


또한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온 탄탄한 몸매로 한복과 제복, 슈트는 물론 후줄근한 운동복마저 잘 소화해낸다.


그는 어느 작품에서든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해, 훈남 배우 이미지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