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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간 기다린 여동생 처음 만나고 너무 귀여워 울음 터진 오빠

세상에 태어난 여동생과 처음 마주한 오빠는 믿을 수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눈물을 흘렸다.

인사이트Facebook 'Try Not To Cry'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여동생을 처음 만난 순간, 감동한 오빠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페이스북 계정 'Try Not To Cry'에는 여동생을 처음 만나고 감동한 오빠의 귀여운 반응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등장한 소년은 여동생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아빠와 함께 병원을 찾은 모습이다.


인사이트Facebook 'Try Not To Cry'


소년은 설레는 마음을 차마 감출 수가 없는지 발을 동동 구르면서 해맑게 웃어 보인다.


마침내 병실 문을 열고 들어간 소년은 엄마 곁으로 다가가 품에 안긴 아기를 바라본다.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보이더니 곧 조심스럽게 만져보면서 이마에 살짝 입을 맞추기도 한다.


인사이트Facebook 'Try Not To Cry'


소년은 "안녕, 나는 네 오빠야"라고 말하며 곤히 잠든 여동생에게 수줍게 인사를 건넨다.


그러더니 여동생이 생긴 기쁨에 눈물까지 흘리며 연신 귀엽다고 칭찬을 쏟아낸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엄마와 아빠도 두 남매의 만남에 흐뭇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영상이 촬영된 정확한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5살 아이의 순수한 모습은 많은 사람에게 회자되면서 감동을 주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Try Not To C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