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 온 사카구치 켄타로 위해 '세레나데' 불러준 방탄소년단 (영상)
그룹 방탄소년단의 일본 팬미팅에 특별한 손님이 등장했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팬미팅에 등장한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에게 '세레나데' 이벤트를 선보였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방탄소년단은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방탄소년단 재팬 오피셜 팬미팅 VOL.4 ~해피 에버 애프터~'를 개최했다.
이날 요코하마 아레나에는 좌석을 가득 채운 팬들 말고도 특별한 손님이 있었다.
일본판 시그널의 주연 배우인 사카구치 켄타로였다.
방탄소년단은 일본판 시그널의 OST에 참여해 사카구치 켄타로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상태였다.
현장에 사카구치 켄타로가 와 있다는 소식을 들은 방탄소년단은 반가운 표정을 짓더니 이내 켄타로를 향해 특별한 세레나데를 선물했다.
일본판 시그널의 OST였다.
특별한 선곡과 감미로운 목소리에 사카구치 켄타로도, 팬들도 열광했다. 특히 사카구치 켄타로는 머리를 두 손위로 번쩍 들고 흔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의 예약 판매를 실시, 하루 만에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LOVE YOURSELF 轉 'Tear'는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처음 선보인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시리즈의 앨범.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을 담았으며 다음 달 18일 발매 예정이다.
ㅠㅠ 이거 캔타로한테 돈립미 불러주는 영상 ㅜㅜㅜㅠㅠㅠ 존나 씨발 존나 좋아 씨발 엉엉 pic.twitter.com/dJC7JnNnrb
— 민한우 25일 감댜생일 (@hanwooeatsuga) 2018년 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