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없는 아이들 데려다가 장기매매하는 '작신아' 괴담의 충격적인 실체

인사이트OCN '작은 신의 아이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비오는 둘째주 일요일, 책 읽는 소녀가 잡아간거예요..."


고아 출신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사이비 종교 천인교회 산하 '하나의 집'에서 한 아이가 새벽에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실종된 당일 '하나의 집' 아이들 사이에서 떠돌고 있는 괴담과 소름 돋을 정도로 일치해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지난 7일 방송된 OCN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는 장기매매 거래 위기에 빠진 실종 아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천재인(강지환)과 김단(김옥빈)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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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작은 신의 아이들'


이날 천인교회의 추악한 실체를 잡기 위해 김단은 천재인을 끌어들여 고아 출신 천인교회 '하나의 집' 아이들과 함께 공놀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놀이를 마친 아이들은 천인교회에 대해 묻는 김단 질문에 듣기만해도 소름 끼치는 괴담 하나를 알려줬다.


비가 오는 일요일 밤 12시에 '하나의 집'에 있는 책 읽는 소녀 동상이 움직여 아이들을 하나씩 잡아간다는 괴담이었다.


마침 그날 저녁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빙의 능력이 있는 김단은 꿈에서 한솔이가 누군가에 의해 납치된 사실을 꿈꿨고 곧바로 천재인과 함께 '하나의 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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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있던 아이들은 일어나 한솔이의 행방을 묻는 천재인 질문에 손으로 창문 밖을 가리키며 "책 읽는 소녀가 잡아간거다"고 말했다.


김단과 천재인은 아이가 실종됐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운 천인교회 사이비 교주 왕목사(장광)에게 이런 일이 이전에도 또 있었냐고 물었다가 또 다른 실체가 있음을 감지하고 공개 수사로 전환했다.


그 시각 실종된 줄로만 알았던 한솔이는 송하병원에 있었다. 비가 오는 둘째주 일요일 책 읽는 소녀가 아이들을 납치해 간다는 괴담이 알고보니 백아현(이엘리야)이 불법 장기매매를 하기 위해 만든 괴담이었던 것.


백아현은 대통령 후보 국한주(이재용)의 사주를 받아 이식이 시급한 상대 대통령 후보 쪽과 신장 이식을 빌미삼아 거래하기 위해 한솔이를 납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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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부모 없는 아이들을 데려다가 키우고 장기매매 거래 수단으로 악용하는 왕목사와 국한주, 백아현의 추악한 모습은 안방극장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한없이 다정한 줄로만 알았던 왕목사와 대통령 후보 국한주, 천사 이미지를 간직한 백아현의 섬뜩한 본연의 모습은 정의구현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했다.


한편 신들린 추적 스릴러 '작은 신의 아이들'은 24년 전 사이비 종교 떼죽음에 얽힌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안방극장에 경종을 울리고 있는 OCN '작은 신의 아이들'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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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작은 신의 아이들'


장영훈 기자 ho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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