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치인트' 백인하와 싱크로율 100% 자랑하는 유인영
배우 유인영이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차가운 '냉미녀' 백인하로 완벽 변신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한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 유인영이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백인하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6일 유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사판 영화 버전 '치즈인더트랩'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은 극중 차가운 '냉미녀' 백인하로 변신하고 있다.
유인영은 백인하의 특징인 긴 머리에 웨이브 진 머리로 완벽 변신해 싱크로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무표정한 표정에서 나오는 시크함이 백인하와 똑닮은 모습이여서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웹툰 '치즈인더트랩'은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과 선배 유정, 백인호 등 '88만원 세대'의 고민과 사랑을 그려 누리꾼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 낸 인기 웹툰이다.
작가 순끼가 지난 2010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7년만인 지난해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은 장수 웹툰이기도 하다.
웹툰 '치즈인더트랩'은 tvN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으며 영화는 화이트데이에 맞춰 개봉을 추진하고 있다.
남자 주인공 유정 역은 배우 박해진이 맡고 여자 주인공 홍설 역은 오연서가 열연한다.
주인공 외에도 백인호 역은 박기웅이 맡아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주요 인물 모두 역대급 싱크로율을 자랑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