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하자마자 '열정적인 연인들'로 가득 찬 대구 '성인용품' 백화점
대구에 오픈한 성인용품 판매숍이 수많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사랑하는 사람과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성인용품점이 대구에 문을 열었다.
최근 대구광역시 동성로 부근에는 어른들의 놀이터로 불리는 '레드컨테이너'가 문을 열었다.
총 3층으로 구성된 이 공간에는 성인남녀를 위한 수많은 성인용품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콘돔과 같은 피임기구는 물론이고 러브젤, 란제리 및 자위 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쉽게 접하기 힘든 채찍 등의 제품도 진열돼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곳은 깔끔한 디자인으로 거부감을 줄였다.
사회 정서상 자칫 민망할 수 있는 물품들을 깔끔하게 진열해둔 덕분에 수많은 연인들이 거부감 없이 방문하고 있다.
데이트 코스의 일환으로 각광받고 있는 대구의 성인용품 숍 풍경을 함께 만나보자.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