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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벤틀리 동생 만들어주고픈 샘 해밍턴, "이미 셋째 계획 중이다"

최근 둘째 벤틀리를 득남하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된 방송인 샘 해밍턴이 셋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bentleyhammington'


[인사이트] 강동극 기자 = '세젤귀' 윌리엄과 '띵똥이' 벤틀리의 아빠 샘 해밍턴이 이제 세 아이의 아빠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20일 TV리포트는 샘 해밍턴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현재 아내와 셋째 계획 중임을 전했다. 


앞서 샘 해밍턴은 지난 2016년 7월에 첫째 아들 윌리엄을, 지난해 11월에 둘째 아들 벤틀리를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결혼식 당시에도 "세 명 정도의 자녀를 낳고 싶다"고 밝힌 샘 해밍턴은 그 바람을 이루기 위해 셋째를 생각 중이다. 


인사이트Instagram 'bentleyhammington'


샘은 "가수 박지헌 부부가 왜 아이를 많이 낳았는지 벤이 태어난 후 이해가 됐다"며 "아내도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가 태어난 이후 내 삶이 많이 달라졌다"며 "여러 가지 부담감도 생겼지만 '내 가족'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알게 됐다"면서 가족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내비쳤다. 


실제로 그는 윌리엄이 태어났을 당시 자신의 SNS에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 게시하며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bentleyhammington'


샘은 이날 "2018년엔 더욱 가족을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며 든든한 아빠와 남편으로서의 다짐을 전했다. 


윌리엄과 벤틀리를 똑 닮은 '셋째'가 탄생할 수 있다는 소식에 랜선 이모·삼촌들은 벌써부터 "셋째는 딸이었으면 좋겠다", "셋째도 이쁠 것 같다" 등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첫째 아들 윌리엄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서툴지만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벌써 팔로워 11만명"···윌리엄에 이어 개설된 '세젤귀' 벤틀리 인스타 화제샘 해밍턴의 자녀 벤틀리 해밍턴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랜선 이모'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어려서 잘 못움직이는 '동생 얼굴'에 스티커 잔뜩 붙인 '장난꾸러기' 윌리엄윌리엄 해밍턴이 생후 2개월이 지난 동생 벤틀리 해밍턴 얼굴에 스티커를 잔뜩 붙였다.


강동극 기자 donggeu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