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까지 먹어버린 패기의 사장님"···'97만' 조회 수 기록한 역대급 꿀잼 광고 (영상)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따 사료 맛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광고가 있다.

해당 광고는 반려동물 유통 전문 기업의 사료 광고인데, 기업의 대표가 직접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핫독의 최명재 대표는 영상에 등장해 "개 좋은 펫 푸드를 추천하러 나왔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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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된 영상 속 최 대표는 자리를 옮기더니 이내 "개가 처먹는걸 뭐시라꼬 골라 먹이냐는 사람들이 있는데, 반려동물은 이제 가족입니다"라고 말하며 사료를 집어 든다.

그는 "사람이 먹어도 안전한 유기농 원료로 만든 건강한 사료다"라고 말하며 실제 사료를 먹기 시작한다.

자막은 최 대표의 속마음을 대변하듯 "(사료) 몇 봉 째일까", "이러다 진짜 내가 개가 되겠다" 등의 익살스러운 말을 담아 웃음을 자아낸다.

아랑곳하지 않고 "아따 사료 맛있다"라고 말한 최대표는 인형을 이용해 깜찍한 율동을 선보이며 사료가 단백질이 풍부하다는 것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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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춤을 추다가 사료 때문에 목이 메는지 기침을 해 폭소를 자아낸다.

어색하고 독특하면서도 어딘지 친근한 느낌이 드는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단 며칠 만에 97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해당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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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사료 정량' 다 먹어치운 강아지가 살이 쪽 빠졌던 이유자기가 먹을 사료를 아껴 배고픈 길고양이의 배를 채워준 천사 리트리버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아이 맛있겠다" 주인이 사준 사료 입에 물고 총총총 걸어가는 멍멍이펫샵에서 산 사료를 들고 총총총 걸음을 옮기는 강아지의 모습이 흐뭇하게 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