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몽사몽에도 산다라가 부르는 달달한 모닝콜에 미소짓는 피오(영상)

MBC '발직한 동거 빈방있음'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산다라박이 블락비 피오에게 달콤살벌한(?) 모닝콜을 들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3일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네이버 TV를 통해 내달 8일 방송될 내용 일부를 선공개했다.

선공개 영상에는 산다라박이 직접 노래를 부르며 곤히 자고 있는 피오와 조세호를 깨우는 장면이 담겼다.

산다라박은 과거 한강에서 피오와 함께 들었던 볼빨간사춘기의 히트곡 '좋다고 말해'를 부르기 위해 먼저 목을 풀었다.

MBC '발직한 동거 빈방있음'

목을 푼 산다라박은 두 사람이 있는 방문 앞으로 다가가 휴대용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시작했다.

산다라박은 달달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다가 갑자기 "일어나!"라고 큰소리를 쳤다.

갑작스러운 큰 소리에 놀란 조세호와 피오는 마지못해 방문을 열어줬고, 산다라박은 방안에서 노래하고 춤추며 아침을 맞이했다.

MBC '발직한 동거 빈방있음'

피오는 비몽사몽 한 상태에서도 자신의 이상형인 산다라박의 모습을 보고 옅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오는 12월 8일 방송될 MBC '발직한 동거 빈방있음'은 산다라박과 피오, 조세호의 마지막 동거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Naver TV MBC '발직한 동거 빈방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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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