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신곡 뮤비 티저서 '경찰 제복' 입고 멋짐 폭발한 황민현 (영상)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워너원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3일 발매되는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Beautiful(뷰티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약 41초의 짧은 영상에서 11명의 워너원 멤버들은 각자 진지한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입가에 피를 흘린 채 권투 링 위에 쓰러져 있는 강다니엘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해당 영상은 이후 그를 애타게 응원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이어진다.
특히 약 1초가량 짧게 등장한 황민현은 경찰 제복을 입고 철장 사이로 아련한 눈빛을 드러내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흰 도복을 입고 환하게 미소 짓는 옹성우와 상남자 모습으로 진지하게 복싱을 연마하는 박우진, 박지훈의 모습도 눈에 띈다.
티저 마지막 장면에서는 땀에 흠뻑 젖은 채 링 위에서 상대를 응시하는 강다니엘의 모습으로 영상은 종료된다.
짧은 티저 영상임에도 각자의 캐릭터를 살린 워너원 멤버들의 연기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이번 워너원 뮤비는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고 있는 용이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차승원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13일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을 공개하며 타이틀곡 '뷰티풀'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