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해달라는 현아에 포옹하고 돌아서는 '밀당남' 윌리엄 (영상)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방송국에서 가수 현아를 만났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윌리엄 부자가 방송국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과 윌리엄은 슬리퍼 차림으로 방송국을 누비던 현아를 만났다. 

현아는 "윌리엄이 왔다고 해서 뛰어나왔다"며 귀여운 윌리엄을 보고 어쩔 줄 몰라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어 현아는 윌리엄에게 악수와 하이파이브를 시도해 성공했고, 샘은 윌리엄에게 "누나에게 뽀뽀도 해줘라"라고 말했다.

이에 윌리엄은 현아에게 뽀뽀를 하려는 듯 고개를 들이밀더니 손을 흔들며 작별인사를 해 폭소케 했다. 

윌리엄의 모습을 본 샘은 "이건 너무 튕기는 거 아니냐"며 적당히 튕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윌리엄은 뽀뽀 대신 현아와의 포옹을 나누고 헤어졌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난생처음 '거품 목욕'하고 좋아 어쩔 줄 모르는 윌리엄 (영상)아빠와의 거품 목욕에 행복해하는 윌리엄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엄마미소를 자아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