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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파고드는 '내향성 발톱' 집에서 간단히 치료하는 법 5가지

아무리 잘라내도 다시 자라 파고드는 '내향성 발톱'을 집에서도 고칠 수 있다.

인사이트Youtube 'Natural Cures'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아무리 잘라내도 다시 자라 파고드는 '내향성 발톱'을 집에서도 고칠 수 있다. 


내향성 발톱은 발톱이 정상적인 방향으로 자라지 않고 살 안쪽으로 파고들어 통증과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주로 체중이 많이 실리는 엄지발가락에 가장 많이 생기며 10~20대의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내향성 발톱이 처음 생겼을 때는 발톱 주변이 부어오르고 가벼운 통증이 느껴지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걷는 것조차 어렵다.


상처부위에 균이 들어가 이차적인 감염이 일어날 위험도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향성 발톱을 고치려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며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아래 방법을 통해 충분히 완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자가치료로도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이미 염증이 생기고 곪았다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1. 발톱 일자로 깎기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발톱을 너무 짧게 깎거나 둥글게 자르는 것은 내향성 발톱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따라서 이미 내향성 발톱이 진행된 사람이라면 더더욱 금물이다.


2. 족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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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에 발을 자주 담가주면 발톱이 유연해져 살을 덜 파고들게 한다.


족욕과 함께 발에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소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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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성 발톱은 파고드는 발톱으로 인해 상처가 생겨 2차 감염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상처부위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생리식염수에 발가락을 담가 소독해주면 좋다.


4. 발톱 사이에 솜·치실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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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욕으로 발을 부드럽게 한 후 발톱 모서리를 살짝 들어 솜이나 치과용 치실을 끼운다.


발톱과 살 사이에 틈이 생기고 솜이 쿠션 작용을 해 통증이 완화된다.


5. 되도록 신발 신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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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신발을 신기를 피하고 여의치 않다면 꽉 끼는 신발 대신 앞부분이 헐렁한 신발이나 슬리퍼를 착용할 것을 추천한다. 


살 파고드는 '내성발톱' 깔끔하게 치료해준다는 신박한 아이템걸을 때마다 찌릿찌릿 고통이 느껴지는 '내성발톱'을 30분 만에 해결해준다는 놀라운 아이템이 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