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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매달고 도주한 ‘술취한’ 女 운전자 (영상)

미국 플로리다주 펜사콜라 베이 브릿지(Pensacola Bay Bridge)의 한 도로에서 충격적인 음주 운전 현장이 경찰차 블랙박스 카메라에 포착됐다.

via Ineedhelp2811 /Youtube

 

흔히 사람들은 절대 음주 운전을 하지 말라고 입을 모은다.

 

음주 운전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까지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매년 음주 운전으로 큰 사고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지금 소개하는 영상을 보면 왜 음주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플로리다주 펜사콜라 베이 브릿지(Pensacola Bay Bridge)의 한 도로에서 충격적인 음주 운전 현장이 경찰차 블랙박스 카메라에 포착됐다.

 

한 경찰관이 자동차를 세운 뒤 간단한 질문을 던진다. 차를 몰고 있는 사람은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여성이었다.

 

경찰관은 차에서 내려서 음주 테스트를 할 것을 주문하면서 자동차 문을 열려고 한다.

 

via Ineedhelp2811 /Youtube

 

그런데 이 순간 자동차는 굉음을 내면서 경찰관을 매단 채 질주한다.

 

경찰관은 차량을 멈추려고 시도하다가 도로에 그대로 나뒹군다. 이 사고로 경관은 팔과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다고 한다.

 

미친듯 도로 위를 질주해 도주한 차량 운전자 여성은 결국 체포돼 현재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 상태고 재판을 받고 감옥에 갈 것이라고 한다.

 

짧은 영상이지만 음주 운전을 하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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