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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에서 늠름한 '남자'로 제대한 '예비역' 박지빈 근황

소년에서 남자로 돌아온 아역 배우 출신 박지빈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bnt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어느덧 데뷔 17년 차를 맞이한 '예비역' 박지빈의 늠름한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2일 bnt뉴스는 배우 박지빈과 진행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사진 속 박지빈은 마냥 귀엽고 깜찍했던 어린 시절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성숙해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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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데뷔해 소년의 얼굴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던 그가 어엿한 23살 청년의 매력을 드러내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따뜻한 색감의 니트와 깔끔한 슈트를 착용한 그에게서 이제는 성숙한 남성미가 느껴진다. 


과거보다 더욱 뚜렷해진 이목구비는 그야말로 '정변의 정석'을 보여준다. 다만 초롱초롱 빛나는 눈망울만은 소년 시절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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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지빈은 지난 2015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무사히 군 생활을 마치고 올해 2월 만기 전역했다.


군대 생활을 포함해 어느새 4년이라는 공백을 가진 그는 해당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빨리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박지빈은 "어렸을 때부터 연기하는 것이 너무 좋았다"면서 앞으로 역할의 크기나 분량에 상관없이 인정받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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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는 "아역 시절 덕분에 나를 기억해주시기 때문에 굳이 그 이미지를 벗고 싶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있는 모습 그대로 자연스럽게 대중에게 스며들고 싶다"고 대답해 성숙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한편 박지빈은 전역 이후 지난 3월 연예기획사 럭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 새로운 작품을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제대 후 몰라보게 성숙해진 '아역배우 출신' 박지빈 근황아역 배우 출신 박지빈이 한층 성숙해진 훈훈한 근황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