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과 함께 '셀카' 찍는 고양이와 강아지의 극명한 차이점
사진을 촬영하는 주인을 본 강아지와 고양이의 극명한 반응 차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어떤 상황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주인을 본 강아지와 고양이의 극명한 반응 차이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는 주인이 반려동물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순간이 담긴 재미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고양이는 사진을 찍으려는 주인의 볼살을 앙하고 물고 있다.
마치 "더이상 나를 괴롭히지 말아라"라고 말하는 듯 집사에게 강한 거부 의사를 표한다.
그런데 강아지는 고양이와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주인과 똑같이 밝은 표정을 짓거나 아니면 주인의 얼굴을 핥는 듯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일반적으로 고양이들의 성격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이는 '개냥이'이라고 불리는 인정 있는 고양이, 심술궂은 고양이, 사냥을 좋아하는 사냥꾼 고양이, 고양이만 좋아하는 고양이파 고양이, 호기심이 많은 호기심 많은 고양이 등으로 나뉜다.
이렇게 5가지로 나뉘지만 위 소개한 고양이처럼 주로 사람의 손길을 거부하며, 독립적인 성격을 가졌다. 물론 강아지처럼 애교가 많은 강아지도 있다.
강아지들의 성격도 다양하지만 주로 견종에 따라 많이 나뉘게 된다. 말티즈와 시추의 경우 성격도 활발하고, 애교가 많다.
슈나우저와 차우차우는 충성심이 강하고 주인을 잘 따르는 성격이다.
치와와와 닥스훈트는 빠르고 민첩한 움직임을 살려 겁이 없으며, 용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