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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딸'이 직접 해준 '메이크업'으로 20년 어려진 할머니의 미모

처음으로 손녀딸에게 예쁜 색조 화장을 받은 할머니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인사이트Goar Avetisyan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외지에 나가 손녀딸에게 예쁜 색조 화장을 받은 할머니는 아름다웠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팝슈가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활동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어 아베티시안(Goar Avetisyan)의 훈훈한 사연을 전했다.


9년째 메이크업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고어는 20년이 넘게 할머니 슈라(Shuraaa)에게 부탁한 게 있었다.


인사이트Goar Avetisyan


고어의 부탁은 아시아 아르메니아 공화국 예레반 지역에 사시는 할머니가 자신의 집을 방문하는 것.


외지에 나가는 게 싫어 평생을 고향에서만 사신 할머니께 더 좋은 곳을 보여드리고 싶은 손녀딸의 마음이었다.


끈질기게 고어가 설득한 끝에 할머니 슈라는 드디어 손녀딸이 사는 모스크바로 왔다.


그리고 고어는 자신의 직업을 살려 수라에게 화려한 메이크업과 헤어 손질을 해드렸다.


인사이트Goar Avetisyan


고어의 손길이 닿자 할머니 슈라는 점점 변하기 시작했다. 주름살로 가득했던 슈라의 얼굴은 마치 보톡스를 맞은 듯 탱탱하며 생기가 돌았다.


옅은 핑크빛 립스틱을 바르고 블러셔까지 슈라는 20년 더 젊어 보였다.


고어는 "할머니께 항상 메이크업을 해드리고 싶었다"며 "평생을 일하시느라 화장을 제대로 하신 적도 없었다. 할머니께 이런 선물을 해드려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사연을 전한 팝슈가 또한 할머니 슈라의 변신에 놀라움을 표했다.


팝슈가는 "메이크업이 너무 잘 됐다"며 "올해의 비디오상 후보에 올려야 된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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