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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상처받았었어!"…해맑게 언니들 저격(?)한 막내 서현의 반격 (영상)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숙소 생활을 하던 시절 언니들을 깨우며 상처받았던 기억을 고백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숙소 생활 중 있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언니들의 혼(?)을 빼놓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이날 깜짝 야자타임을 진행하며 소녀시대 막내 서현은 순식간에 최고령자 대우를 받았다.


서현은 해맑게 웃으며 숙소 생활 일화를 털어놓기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소녀시대 언니들을 향한 공격(?)을 게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서현은 "숙소에 살면서 항상 먼저 일어나 언니들을 깨웠는데 그때마다 정말 서운했다"며 "나도 일어나는 게 정말 힘들었는데 수영 언니가 '네 앞가림이나 잘해'라는 말을 해서 너무 충격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수영은 발끈하며 자신의 일일 경호원을 자처한 이수근에게 "야 경호원, 지금 '잽잽' 들어오는데 뭐 하는 거야"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하지만 서현의 해맑은 공격(?)은 계속됐다.


그녀는 "우리가 항상 늦기에 내가 깨우는데 언니들 기분이 항상 안 좋아서 무서웠다. 유리 언니랑 윤아 언니 방에 가도 '불 꺼!'라고 소리쳤다"고 폭로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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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막내의 폭로에 효연은 서현을 향해 "얘가 우리를 이렇게 죽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이 "아무튼 나는 되게 상처받았었다"고 하자 효연은 "나는 잘 일어났잖아"라고 반격했다.


그러자 서현은 단호하게 "언니는 잘 일어났는데 나오질 않았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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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서현에게 가장 심한 말(?)을 했던 수영은 "잠꼬대였다"고 말하며 '네 앞가림이나 잘해'라는 말이 진심이 아니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서현은 "(수영 언니가 당시에) 눈을 반쯤 뜨고 있었다"고 반격해 폭소를 자아냈다.


끝으로 서현은 언니들을 향해 사랑을 담은 손하트를 날리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Naver TV '아는 형님'


'아는형님' 수영 말문 막히게 한 유리의 '남자친구 소환' 공격 (영상)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유리와 함께한 게임에서 남자친구를 강제 소환(?) 당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