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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토마토 케첩’ 100병씩 먹는 영국 여성 화제

영국 런던 해로우에 사는 사만다 아처(Samantha Archer, 30)가 1년에 무려 36리터의 토마토 케첩을 먹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via mirror 

 

한 여성이 '토마토 케첩'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표현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런던 해로우(Harrow, London)에 사는 사만다 아처(Samantha Archer, 30)가 1년에 무려 36리터의 케첩을 먹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만다는 5살 때부터 일주일에 케첩 두병 정도를 마셔왔다. 무려 700g을 소비해온 셈이다. 

 

그녀는 빵, 계란, 카레 등 모든 음식에 어김없이 케첩을 뿌려 먹는다. 하지만 단 하나의 음식, 수프에만 케첩을 뿌려먹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바로 사만다가 수프를 먹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그녀는 자신이 먹지 않는 수프를 제외하고는 모든 음식에 케첩을 더해 먹는다.

 

via mirror

 

사만다는 "나는 케첩 외 다른 것은 필요 없다", "케첩에 대한 미련을 떨칠 수 없다"며 케첩에 대해 무한 애착을 보였다.

 

또 "사람들을 만날 때 그들이 놀라지 않게 미리 내가 케첩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려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녀의 무한한 케첩 사랑은 누리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줘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via 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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