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실수로 인형 밟았다가 얼굴 찌그러지자 '닭똥 같은 눈물' 흘리는 아기

인형 얼굴을 발로 밟았다가 찌그러진 얼굴을 보고 폭풍 오열하는 아기의 귀여운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하늘이 엄마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실수로 그만 인형 얼굴을 발로 밟았다가 찌그러진 얼굴을 보고 폭풍 오열하는 아기의 귀여운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발로 밟아서 찌그러진 인형 얼굴을 보고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는 3살 하늘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이 찌그러진 인형을 한참 보더니 너무 슬퍼 엉엉 소리내 울고 있는 하늘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하늘이 엄마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이후 급속도로 빠르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공유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하늘이 엄마


하늘이 엄마는 인사이트와의 전화 통화에서 "그날은 비가 와서 놀이터도 못가고 집에서 놀았던 날이었다"며 "아빠가 올 시간이 되서 EBS를 틀어놓고 같이 보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늘이가 TV를 가까이에서 보려고 다가갔다가 너무 집중한 나머지 동생이 어질러놓은 장난감들을 마구 밟고 갔다"며 "하필 인형이 TV 앞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엄마는 순간 '어머!'라고 말했고 깜짝 놀란 하늘이는 발로 밟고 있던 인형에서 급하게 내려와 인형을 자신의 품에 꼭 끌어 안았다.


그런데 인형을 안고보니 괴상하게 얼굴이 찌그러져 있는 모습을 본 하늘이는 미안한 마음에 그만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인형을 쓰다듬어줬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하늘이 엄마


하늘이 엄마는 "딸 아이의 모습이 너무 웃기면서도 귀여워서 사진으로 남겨 인스타그램에 올렸다"며 "사진이 SNS로 퍼져서 이렇게 화제될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두 아이의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 하늘이 엄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 두 딸들의 소소한 일상을 올리며 누리꾼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실제 인스타그램에는 동생과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우유를 마시고 있는 하늘이의 일상 모습들이 올려져 있다.


한편 실수로 인형 밟았다가 얼굴 찌그러지자 눈물 흘리는 하늘이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오구오구", "저땐 서럽지 저런 것도", "귀여웡" 등의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잠깐만요, 주사 싫고 잠깐만" 병원 무서워 펑펑 우는 4살 아기 (영상)병원이 무서워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엄마의 소매를 붙잡는 4살 꼬마의 귀여운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너무 예뻐 '세젤예'로 난리났던 '얼짱 아기' 한소율 양 근황 (사진)태어날 때부터 미모가 완성됐다며 '세젤예'로 난리가 났던 '얼짱 아기' 한소율 양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