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태국 방콕서 인기 폭발했다는 '강아지 똥' 모양 푸딩

분명 구역질을 유발하는 모양이지만 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강아지 똥' 푸딩이 화제다.

인사이트thecoverage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분명 구역질을 유발하는 모양이지만 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강아지 똥' 푸딩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더커버리지는 태국 수도 방콕에서 인기를 끄는 '강아지 똥' 푸딩을 소개했다.


'강아지 똥' 푸딩은 부업으로 디저트를 만들어 온라인에 파는 윌라이완 미-응우엔(Wilaiwan Mee-Nguen)의 작품(?)이다.


분명 똥과 똑같은 모양이지만 냄새와 맛은 일반적인 푸딩과 똑같다. 코코넛 밀크와 젤라틴, 식용 색소만 첨가해 만들었기 때문.


인사이트


인사이트thecoverage


물론 모양 때문에 몇몇 사람들이 거부감을 표시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윌라이완의 푸딩을 찾는다. 가격이 개당 25 바트(한화 800원)로 매우 저렴하고, 맛도 나름 괜찮기 때문이다.


제품 출시 후 한 달 만에 1천개가 넘는 '강아지 똥' 푸딩을 팔았다는 윌라이완은 "고객들이 특이한 모양의 푸딩을 요청했다. 그래서 이 푸딩을 만들게 됐다"며 "사람들이 좋아해줘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한편 윌라이완의 푸딩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윌라이완은 지난 5월 마치 죽은 듯한 불도그 모양의 푸딩을 판매해 화제를 모으는 동시에 논란을 사기도 했다.


인사이트thecoverage


실제 샤페이와 소름 끼치도록 닮아 논란 중인 '강아지 푸딩'작고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는 강아지 '샤페이'와 소름 끼치도록 닮은 디저트가 출시돼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