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행복해진 듯"하다는 누리꾼 말에 고경표가 보인 반응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열연한 배우 고경표가 살이 찐 것 같다는 의혹에 직접 해명했다.
[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최근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열연한 배우 고경표가 살이 찐 것 같다는 의혹에 직접 해명했다.
지난 8일 고경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건 맞지만 살찐거 아닌데... 그 의미가 아닌거겠죠? 친구들이 보여주는 행복한 나 #다이어트자극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카고 타자기' 종방연에 참석한 고경표의 기사 사진과 '다시 행복해진듯 한 고경표'라는 헤드라인이 담겨 있다.
고경표에게 '행복하다'는 곧 '살이 쪘다'라는 뜻이다. 과거 고경표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비교하는 글에 한 누리꾼이 '다이어트 전이 더 행복해 보이긴 하다'는 댓글을 달아 화제된 바 있기 때문이다.
고경표는 해당 댓글을 알고 있는 듯 "행복한 건 맞지만 살찐 거 아닌데... #다이어트자극남"이라며 유쾌하게 코멘트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경표는 정유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7년의 밤'으로 스크린에 컴백할 예정이다.
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