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보이는 베란다에서 시작하는 남다른 솔비의 하루 (영상)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엉뚱한 매력을 뽐내는 솔비가 '나 혼자 산다'에서도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로마공주' 솔비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솔비는 강원도 속초의 한 호텔 베란다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베란다에 놓인 침대에서 일어나는 솔비를 보고 MC들은 깜작 놀랐지만 이내 바다가 보이는 경치에 감탄했다.

솔비는 "호텔 사모님이 내 작품을 보고 자기 호텔에 와서 자유롭게 작업하라고 구석의 방을 내줬다"며 "스케줄 없을 때는 계속 속초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할머니 댁에서 살 때 집이 좁아 베란다에서 잤다. 나에게는 추억의 공간"이라며 "바다를 바라보면서 자는 게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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