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이 구매 예정이라는 '2,353억원' 대저택 (사진)
베컴 부부가 눈독 들이고 있다는 LA에 위치한 5,600평 대규모 저택의 모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마치 '왕실의 궁전'을 보듯 화려함을 자랑하는 데이비드 베컴의 새 보금자리가 공개됐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베컴 부부가 구매를 욕심내고 있다는 LA에 위치한 한 대규모 저택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LA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집으로 알려진 해당 저택은 약 5,600평에 달하며 무려 123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프랑스 샤토 스타일의 해당 저택에는 데니스 코트와 수영장, 체육관, 볼링장 등 각종 체육 시설이 있으며 자동차 1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4개의 차고도 포함돼 있다.
해당 저택의 매매가는 약 1억 6천만 파운드(한화 약 2천 353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매체는 베컴 부부가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아이들이 놀기에 너무 작아 더 큰 집으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이들 부부는 기존에 살고 있던 비버리힐즈에 위치한 저택을 부동산 시장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