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선생님이 제자 송중기에게 쓴 편지


(좌)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우)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고등학교 선생님이 배우 송중기에게 보낸 편지가 다시금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지난 2010년에 쓴 걸로 추정되는 송중기의 고등학교 선생님이 쓴 편지가 뒤늦게 화제 되고 있다.

 

편지에는 "중기야. 요즘 TV에 나오는 네 모습을 보며 네가 학창시절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던 때가 생각나 편지를 띄운다"는 말로 시작하는 글이 담겨있다.

 

이어 선생님은 "고 3이 된 너를 담임으로 만나게 되니 내심 즐거웠다"며 "스승의 날 '건국 이래 최고의 선생님'이란 문구를 쓴 플래카드도 흐뭇했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계속해서 선생님은 "아나운서의 꿈을 이룰 거라 생각했는데 TV에 나와 깜짝 놀랐다. 이렇게 빨리 자리매김할지 몰랐다"며 "기특하다"라는 말로 애정을 드러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공부만 열심히 한다고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펜대 굴려서 오히려 해를 끼치는 사람이 되는 것보단 무엇이 될지 모르지만 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선생님은 송중기에게 "하고싶은 건 다 해봐라. 대신 건강 조심하고 겸손해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선생님은 "아내가 아이에게 네 이야기를 했더니 사인 좀 받아주면 아이가 착실히 생활한다구나. 이 편지를 보면 사인 몇 장해서 보내다오"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송중기 과거에도 착실했다", "좋은 선생님이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경빈 기자 kyoungb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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