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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중 복숭아뼈 골절로 수술받은 홍진호

KBS 2TV '출발 드림팀' 촬영 중 복숭아뼈 골정상을 입은 홍진호가 수술 후 회복 중이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via 홍진호 인스타그램

 

방송인 홍진호가 촬영 중 복숭아뼈 골절을 입어 수술 후 입원 중이다.

 

22일 홍진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일하다 제 부주의로 다리를 다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 입원한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호는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한 채 모습으로 그는 "복숭아뼈가 골절돼서 엊그제 입원했다가 어제 아침에 무수히 수술을 마치고 지금은 회복 중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동안은 목발 신세. 끄응. 얼른 회복해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걱정했을 이들을 안심시켰다.

 

홍진호 측 관계자는 "KBS 2TV '출발 드림팀' 촬영 중 복숭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며 "부상 부위 회복까지 최대 3개월 정도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당분간 활동을 쉬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홍진호는 현재 XTM '수컷의 방을 사수라하(수방사)'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