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디즈니 덕후 아내를 위해 '디즈니랜드'서 결혼식 올려준 남편

꿈과 희망의 나라 '디즈니랜드'에서 동화 같은 결혼식을 올린 커플이 있다.

인사이트Cosmopolita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꿈과 희망의 나라 '디즈니랜드'에서 동화 같은 결혼식을 올린 커플이 있다.


최근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은 디즈니 덕후 여자친구를 위해 디즈니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린 조지( Jorge, 32)의 사연을 소개했다.


조지는 여자친구 로리(Lori, 27)가 매년 가족들과 디즈니랜드에 갈 만큼 디즈니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에 조지는 로리를 디즈니의 공주로 만들어 주기로 결심, 꿈에 그리던 디즈니랜드에서 결혼하자고 청혼했다.


인사이트Cosmopolitan


물론 로리의 어머니는 단 한 번뿐인 결혼식을 디즈니랜드에서 하기에는 유치하다며 반대했다.


하지만 조지의 머릿속에는 오직 로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생각밖에 없었고, 디즈니랜드에서 결혼을 강행했다.


로리는 조지의 예상처럼 기뻐했다.


로리는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아름다웠다"며 "예쁜 공원 앞에서 말과 마차를 타고 사진 촬영하기도 했다" 말했다.


오직 아내를 위해 동화 같은 결혼식을 꾸려준 조지. 조지의 로맨틱하고 섬세한 면모에 전세계 여성들이 부러움을 드러내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Cosmopolitan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