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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된 아들 성폭행 영상 찍어 판매한 10대 엄마

세상에 태어난 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은 친아들을 돈벌이로 이용한 엄마가 공분을 사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Jazmine Nichole Pacyg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상에 태어난 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은 친아들을 돈벌이로 이용한 철없는 엄마가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3개월 된 아기를 성폭행한 후 아동 포르노로 제작해 돈을 챙긴 엄마가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5일 미국 미시간주 머스키곤에 살고있는 젊은 엄마 재즈민 니콜 파키가(Jazmine Nichole Pacyga, 19)는 1급 범죄 행위와 아동 성적 학대 혐의로 법원에 기소됐다.


3개월 전 아들을 출산한 파키가는 소아성애자 남성 에릭 오스본(Eric Osborne, 32)의 회유에 넘어가 아동 포르노를 제작했다.


인사이트Muskegon County Jail


파키가는 아들에게 구강 성교를 하는 영상과 사진을 촬영해 오스본에게 보냈다가 덜미를 붙잡혔다.


사건 담당 검사 티모시 매트(Timothy Maat)는 "아기는 보호기관에서 보호중이며 아기의 아빠를 찾기위해 노력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오스본은 소아성애 전적이 있어 징역 20년에 처해있으며 파키가는 무기징역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