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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에 맞는 ‘직업’인지 확인하는 5가지 질문

일상 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는 힌트들이 숨어 있다. 다음의 힌트를 발견시 그냥 지나치지 말고 자연스럽게 진로와 적성에 맞는지 한번 체크해 보자.



수험생, 취업준비생들 가운데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데 고민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미 직장생활을 하는 이들 중에서도 지금 하는 일에 확신이 서지 않는 경우도 많다. 특히 지금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이 남을 수도 있다.

 

완벽하게 자신이 원하고 자신에게 맞는 일만 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일찍 적성을 발견할 수 있다면 천직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일상 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는 힌트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다음과 같은 힌트를 발견할 경우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꼼꼼히 체크해 보는 것이 좋겠다.

 

1.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어?" 

 

사람은 본능적으로 재미있고 편한 일에 끌리기 마련이지만 유독 시간이 가는 줄 모르는 일이 있다.

 

이처럼 어느 하나에 깊이 파고들거나 빠지는 '몰입'은 적성을 찾는데 적지 않은 힌트를 준다.  

 

한 예로 똑같이 앉아서 하는 일이지만 손으로 무언가를 하는 일에 비해 컴퓨터 작업를 하는데 답답함을 느끼고 집중하지 못한다면, 사무직 분야에는 적성이 맞지 않을 수 있다.

 

2. "아쉬워, 조금 더 잘할 수 있었는데..."

 

같은 일을 해도 빨리 끝내서 후련한 일이 있고 아쉬움이 남는 일이 있다.

 

"조금만 더 열심해 준비했더라면,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드는 일들은 최소한 애정이 있고 동기 부여가 되는 일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좋아하는 사람과 데이트를 하고 난 뒤에는 아쉬운 일만 생각나는 것처럼 애정이 있는 일에는 더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다.

 

3. "더 알고 싶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더 알고 싶고 하고 싶어 스스로 공부하게 되는 일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천직일 가능성이 높다.

 

모든 일은 할 수는 있지만 끝이 없기 때문에 꾸준한 학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스스로 학습동기 부여가 되고 자기 계발 의지가 생기는 일은 추후 내가 잘 할 수 있고 오래할 수 있는 일이다.

 

via Thomas Mueller /flickr

 

4. "너 이거 하나는 정말 잘하는 것 같아"

 

내가 보는 나와 친구들이 보는 내가 다르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을 것이다.

 

이때 남들이 보는 나의 장단점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체크해 보는 것도 숨겨진 내 특성을 아는데 도움이 된다.

 

학교 친구 혹은 직장 동료들이 같은 문제를 두고 자신에게 무언가를 물어보고 배우려고 한다면 남을 가르치고 일깨워 주는데 재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5. "정말로 이런 분야와 문제에 관심이 많아"

 

신문이나 방송을 보면서 유독 눈길이 가거나 오랫동안 시선이 머무는 기사, 방송 등이 있다.

 

같은 신문을 봐도 인권, 노동 등 사회 문제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경제, 금융에 더 많은 관심이 있는 이들이 있다.

 

이는 내가 앞으로 다루고 싶은 일을 비롯해 몸담고 싶은 업종을 보여주는 단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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