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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 킥'으로 불륜녀를 폭행하는 태국인 아내

자신의 집에 남편과 바람 핀 여성이 당당히 찾아오자 격분한 아내는 그녀를 무참히 응징했다.

인사이트YouTube 'World News Today WED'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바람핀 남편의 내연녀가 겁도 없이 불륜남 아내의 집에 찾아와 화를 자초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온 여성을 목격하고 화를 참지 못하고 폭행하는 아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태국 방콕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에는 주위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는 여성이 보인다.


이후 그 여성은 소파에 앉아 있던 다른 여성을 격렬히 발길질하며 폭행하는 모습이다. 


여러 번의 발길질에도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여성의 머리채를 잡고 주먹을 휘두르며 무참히 폭행한다.


보도에 따르면 방콕에 사는 한 부부가 새해를 맞아 집으로 주위 사람들을 초대해 파티를 즐기는 동안 벌어진 사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남편과 바람을 피우던 여성은 파티가 열리는 것을 알고 당당히 해당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여성을 응징한 것.


영상을 촬영한 플로이 타파드쿰(Ploy Tapadchum)은 "아무도 그녀를 말릴 수 없었다. 그저 바라만 봤다"며 "남편과 바람 핀 여성도 자신의 잘못을 아는지 가만히 있는 모습이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