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은 ‘펫큐브’(사진, 영상)
반려동물은 주인이 곁에 없을 때 큰 고독함을 느낀다. 혼자 집에 있어야 하는 시간이 많은 반려동물을 위해 멀티 장난감 ‘펫큐브(petcube)’가 출시됐다. 당신 밖에 모르는 외로운 반려동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반려동물을 위한 최고의 장난감이 출시됐다.
반려동물은 주인이 곁에 없을 때 큰 고독함을 느낀다. 주인과 동물의 개념보다는 '가족'이라는 개념이 더 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집에 혼자 둬야 하는 상황이 많은데, 특히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나 연말 모임 등으로 그 시간이 길어져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차가운 겨울 혼자 집에서 쓸쓸하게 보내야 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획기적인 제품이 나왔다.
이름처럼 큐브 모양을 하고 있는 '펫큐브(petcube)'가 그 주인공이다. 펫큐브는 각종 기능이 탑재돼 있는 환상의 멀티 장난감이다.
먼저 소형 카메라가 부착되어 있어 집에서 반려동물이 무엇을 하는지, 다치지는 않는지 등 모든 상황을 지켜볼 수 있다. 이는 주인이 멀리 외출을 하거나 여행을 갈 때 정말 안심이 되는 기능이다.
더불어 인체와 동물에게 전혀 해롭지 않은 '레이저 빔'이 있어 동물들의 좋은 놀이감이 되기도 한다. 레이저의 움직임을 따라 놀다 보면 반려동물의 하루는 훌쩍 지나간다.
다른 사양으로는 HD(고화질)비디오를 스트리밍 할 수 있는 기능도 있으며 내장 마이크와 스피커도 함께 장착되어 있다. 이 기능을 통해 주인이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명령을 내리거나 같이 놀아 줄 수 있는 역할도 해준다.
지난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공개된 이 제품은, 현재 펀딩이 성사돼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1백 9십 9달러 (한화 약 21만 6천 5백원)에 판매하고 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당신의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에게 이 신기한 상자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그러면 반려동물은 아마 당신에게 더욱더 충성심과 사랑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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