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나라 지키기 위해 자원입대한 미모의 여성 스나이퍼

최전선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여군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Svojaks / Dailymail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사진 속 여성은 최전선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스나이퍼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원입대한 우크라이나 여군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남쪽 크림반도에 대한 주권을 주장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은 오래전부터 계속 이어져왔고, 최근 양국의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성들은 위험에 처한 나라를 지키려는 마음 하나로 자원입대한 군인들이다.


그러나 이들이 전선에 나서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


인사이트Svojaks / Dailymail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친러 반군과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여성의 전선 배치를 허락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6월, 정부는 여성의 전선 배치를 허락했고, 그들에게 기관총 사수와 정찰병, 스나이퍼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소식을 들은 우크라이나 여군들은 "나라를 지킬 수 있는 군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다"며 크게 기뻐했다.


한편 매체에 따르면 현재 우크라이나에는 약 17,000명의 여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vojaks / Daily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