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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강아지'와 함께 사진 촬영하는 꼬마 아가씨 (사진 9장)

대형견과 아이들의 따뜻한 우정을 담은 훈훈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Solent News 'A.Y.Seliverstoff'


[인사이트] 송영오 기자 = 자신보다 키도 크고 덩치도 더 큰 강아지들과 따스한 사랑을 교감하는 아이들의 사진이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소녀 알렉산드라와 반려견이 교감하는 훈훈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독일산 대형견 그레이트데인(Great Dane)은 귀여운 꼬마 아가씨 알렉산드라 앞에 앉았다. 녀석의 키는 82cm로 알렉산드라보다 훨씬 크다. 얼핏봐도 녀석의 귀는 아이의 얼굴을 모두 덮을 것 같다. 


난생처음 강아지 사진을 찍게 돼 신이 난 알렉산드라는 천사 같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 꼬마는 작은 손으로 카메라를 움켜잡았다. 무릎을 굽혀가며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의 근엄한 포즈를 잡아내려 노력 중이다.


이 사진은 사진작가 앤디 셀리버스토프(Andy Seliverstoff)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4개월 동안 'Little Kids and Their Big Dogs'라는 책을 위해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거대하고 듬직한 애완견과 함께 달리고, 때로는 말처럼 올라타 함께 놀며 따뜻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앤디는 "아름다운 그림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과 이 커다란 개들이 어떻게 의사소통하고 함께 자라는지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 멋진 사진을 찍은 소감을 전했다.


따스한 감동이 전해지는 강아지와 아이들의 사진을 공개하니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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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olent News 'A.Y.Seliverstoff'


송영오 기자 youngoh@insigh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