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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700명에게 '보너스'로 아파트·자동차 선물한 회장

직원들에게 '특별 보너스'로 아파트와 자동차를 선물하는 '꿈의 직장'이 있다.

인사이트Hare Krishna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인도에는 직원들에게 '특별 보너스'로 아파트와 자동차를 선물하는 '꿈의 직장'이 있다.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그룹 '하레 크리슈나'(Hare Krishna)의 CEO이자 창업자인 사브지 도라키아(Savji Dholakia) 회장의 '통 큰 보너스'를 소개했다.


사브지는 이달 초 힌두교 최대 축제 기간인 '디왈리(Diwali)' 보너스로 업무 성과가 좋은 직원들에게 400채의 아파트와 1260대의 자동차를 보너스로 지급했다.


또 56명에게는 주얼리 박스를 선물해 총 1716명의 직원이 올해 보너스 수혜자가 됐다.


이번 '디왈리 보너스'를 위해 사브지는 약 5억 루피(한화 약 85억 5천만원)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사브지는 2012년부터 디왈리 시즌 때마다 우수 사원에게 자동차와 집, 보석 등을 보너스로 지급해왔다.


그는 "향후 5년 안에 우리 회사 전 직원이 본인 소유의 차량과 집을 갖게 하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며 직원 5,500명 중 전년도에 특별 선물을 지급 받은 이들은 보너스 다음해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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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Hare Krish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