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하면 '위안부 할머니'께 기부되는 패션아이템 5

인사이트(좌)연합뉴스, (우)마리몬드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광복 7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은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최근 일부 연예인들을 통해 기부도 되고 패션에 센스도 더하는 개념있는 아이템들이 종종 화제가 된 바 있다.


그 중에서도 위안부 할머니들을 떠올리게 하는 꽃을 모티브로 디자인 된 '마리몬드'의 마음 따뜻해지는 소품들을 만나보자.


1. 동백 플라워 다이어리


인사이트마리몬드


혹독한 겨울에 꽃을 피운 뒤 떨어질 때도 꽃송이째 툭 떨어지는 동백은 생존해 계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중 최고령이신 99세 '이순덕'할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꽃이다.


약 7년간 일본군에게 끌려가 성 노예로 지낸 뒤 일본 정부를 상대로 끊임없이 법적 투쟁을 이어가신 뚝심있는 분.


'동백 플라워 다이어리'는 그런 이순덕 할머니의 아이같은 해맑은 미소를 따뜻한 감성으로 녹여낸 만년 다이어리다. 


2. I marymond you 후드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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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몬드 베이직 후드 티셔츠는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과 더불어 가운데 새겨진 자수가 인상적이다.


'I marymond you'라고 새겨진 자수에는 '당신은 오늘도 소중하고 아름답다'는 마리몬드의 정신을 담았다.


'마리몬드'는 나비를 뜻하는 라틴어 'Mariposa(마리포사)'와 'Almond(아몬드)'를 합성한 것으로 존귀함의 회복을 위해 날개짓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3. 동백 폰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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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몬드의 스테디셀러로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폰케이스.


더불어 배우 박보검, 박해진, 수지 등 많은 스타들이 실제로 사용한 제품으로도 입소문이 나 있다.


선명한 색감과 다양한 디자인, 여러 스타일의 케이스 형태로 일상 속에서도 위안부 문제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는 생활 소품으로 자리하고 있다.


4. 넌 메는 게 예뻐 백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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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플라워 자수와 간단하지만 실용적인 디자인의 '넌 메는 게 예뻐 백팩'


넉넉한 크기와 노트북 수납공간도 있어 활용도가 높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포상휴가를 위해 배우 박보검이 '마리몬드' 가방을 메고 출국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5. 소녀와 숲 / 평화의 소녀상 팔찌


인사이트마리몬드 / 소녀와 숲 팔찌(좌), 평화의 소녀상 팔찌(우)


난징은 일본군 위안부의 대표적 피해지역으로 중국 뿐 아니라 한국인 소녀들 역시 많은 착취를 당했던 곳이다.


당시의 피해 역사를 기록해놓은 '난징이제항위안소' 옆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기록할 기억의 숲을 조성할 계획인데, '소녀와 숲' 팔찌 순 수익금이 숲 조성 기금으로 쓰인다.


또한 평화의 소녀상 팔찌는 지난 2011년 12월 14일 1000번째 위안부 수요시위에 맞춰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세운 평화의 소녀상을 본 떠 제작되었다.


소녀상 팔찌는 위안부 문제를 올바르게 교육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조치를 위해 정의기억재단에 기부되고 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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