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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직후 아기 품에 안은 '엄마 표정' 찍은 남편

찰나의 순간, 출산 직후 아기를 품에 안은 엄마의 리얼한 표정이 공개됐다.

인사이트Ryan Ostle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순간은 아마도 한 생명의 탄생일 것이다.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출산 직후 아기를 품에 안은 엄마의 리얼한 표정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사진 속 주인공인 엄마 카일리(Kylie)는 1시간 40분 간 반복되는 진통을 겪은 후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


이 때 옆에 있던 남편 라이언 오스틀(Ryan Ostle)은 이 순간을 평생 기록하기 위해  출산 과정을 사진으로 남겼다.


인사이트Ryan Ostle


라이언이 찍은 사진에는 고통을 인내한 끝에 마주한 아기를 본 엄마의 사랑스러운 표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아기에게 처음 젖을 물린 엄마는 만감이 교차하는듯 울컥해 눈물을 흘려 보는 이의 마음을 짠하게 한다.


이어 마음을 가라앉힌 엄마는 자신의 분신과 같은 아기를 품에 안고 기뻐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도 보여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눈만 겨우 뜨고 엄마의 품에 안겨있는 아기의 순진한 눈동자는 보는 이의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 사진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엄마의 모습'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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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Ryan Ostle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