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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덮어준 모래찜질이 즐거운 차우차우-코기 12남매 (영상)

산골 마을에 엄청난 대가족이 살고 있다는 소식에 'TV 동물농장' 제작진이 찾아갔다.

NAVER TV캐스트 SBS 'TV동물농장'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산골 마을에 엄청난 대가족이 살고 있다는 소식에 'TV 동물농장' 제작진이 찾아갔다.


16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는 2개월 사이에 6마리가 태어난 웰시코기와 차우차우 형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엄마는 한꺼번에 '12남매'라는 겹경사를 맞았지만 덕분에 한시도 숨돌릴 틈 없이 녀석들을 돌보느라 바쁘다.


그중 12남매의 막내인 차우차우 끝순이는 언니 오빠들의 등살에 못 이겨 괴롭지만 몸집이 작고 귀여워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엄마는 녀석들을 데리고 바닷가로 나섰다.


모래사장 위를 해맑게 뛰던 차우차우와 웰시코기 형제들은 엄마가 해준 모래 찜질을 맛봤다.


인사이트SBS 'TV동물농장'


웰시코기들은 모래를 거부하며 철부지처럼 뛰어다니는 반면, 차우차우 형제들은 눈을 지그시 감으며 뜨끈한 찜질을 즐겼다.


귀여운 녀석들을 보고 있자니 엄마는 힘이 벅차기도 하지만 입가에서 웃음이 떠날 날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