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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강타한 190kg 역기 드는 '근육 바비' 역도선수 (영상)

인형 같은 외모와 달리 근육질 몸매로 무거운 역기를 번쩍 들어 올리는 한 여성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YouTube 'TrendingTuning'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인형 같은 외모로 190kg 역기를 번쩍 들어 올리는 근육질 몸매의 여성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근육 바비'로 불리며 SNS 스타로 등극한 줄리아 빈스(Julia Vins, 20)가 세계 파워 리프팅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올해 스무 살이 된 줄리아는 인형처럼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우락부락한 '근육질' 몸매를 갖고 있다.


'반전 몸매'로 화제를 모으며 약 32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그녀는 얼마 전 세계 파워 리프팅 대회에 출전해 190kg의 역기를 거뜬히 들어 올렸다.


인사이트Dailymail


뿐만 아니라 그녀는 이날 경기에서 벤치 프레스 120kg, 스쿼트 215kg을 기록했다.


웬만한 성인 남성도 들기 어려운 무게를 번쩍 들어 올리는 그녀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줄리아는 "15살이 되던 해 처음 헬스장을 찾으면서 벤치 프레스와 역기를 접하게 됐다"며 "무거운 역기를 들어올리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일이 즐겁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기록을 위해 적절한 식이요법과 체계적인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역도 선수로서 기록 경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