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과 바람난 남편을 현장서 발견한 아내의 응징 (영상)
믿었던 남편과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한 여성이 현장을 급습해 처절한 응징을 가했다.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믿었던 남편과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한 여성이 현장을 급습해 처절한 응징을 가했다.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커버리지는 남편과 절친의 바람 현장을 목격한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여성 나디아 놀딘(Nadia Nordin)은 어느 날 남편이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와 호텔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에 화가 난 나디아는 현장을 급습했고, 그 후 나체 상태로 있는 친구에게 물을 부었다.
그녀가 울면서 매달리는 친구의 머리를 사정없이 잡고 흔들자 남편은 이를 말리기 시작한다.
거기에 더 화가 난 나디아는 남편을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리며 응징을 가한다.
한편 해당 매체는 나디아의 남편과 바람이 난 여성의 신원에 대해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그녀의 페이스북에 의하면 절친한 친구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