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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다"는 비난 이겨내고 미인대회서 준우승한 여성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던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여성이 큰 교훈을 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paola_torrentereal'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던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여성이 큰 교훈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뚱뚱하다고 놀림 당하던 여성이 미인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고 보도했다.


모델로 일하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 여성 파올라 토렌트(Paola Torrente, 22)는 원래 평범한 기계공학과 학생이었다.


그런 피올라의 꿈은 모델이 되는 것. 그러나 주위에서는 "66사이즈는 모델을 하기에 너무 뚱뚱하다"며 그녀의 꿈을 비웃었다.


당시 그녀는 엄청난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느꼈지만 꿈을 꼭 이뤄야겠다는 일념으로 '2016 이탈리아 미인대회'에 나갔다.


인사이트Instagram 'paola_torrentereal'


결과는 준우승.


피올라는 미인대회를 기점으로 다른 사람들의 비난을 이겨내고 모델로 우뚝 설 수 있었다.


아직도 일부 모델들은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뚱뚱하다"며 비난을 퍼붓고 있다.


하지만 피올라는 "이제는 그런 비난에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며 "내가 내 몸을 사랑하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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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paola_torrentereal'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