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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샤미드' 등장하자 좀비 떼처럼 달려가는 시민들 (영상)

'포켓몬 GO' 속 희귀 포켓몬이 등장하자 자신의 차도 버린 채 달려가는 시민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포켓몬 GO' 속 희귀 포켓몬이 등장하자 자신의 차도 버린 채 달려가는 시민의 모습이 포착됐다.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포켓몬 샤미드가 등장하자 좀비 떼처럼 달려가는 포켓몬 GO 유저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시민들은 미국 뉴욕 주에 있는 센트럴파크 근처를 지나가던 중 갑자기 호수를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심지어 일부 운전자들은 자신의 차를 도로에 버린 뒤 미친 듯이 호수로 달려간다.


이런 진풍경이 펼쳐진 이유는 센트럴파크 공원에 희귀 포켓몬 '샤미드'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샤미드는 이브이가 진화한 형태로 물 속성 진화의 돌이 있어야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수많은 포켓몬 GO 유저들이 좀비 떼처럼 달려간 것이다.


아직 한국에서는 포켓몬 GO가 실행되지 않고 있지만 해외에서 나타난 사고나 부작용들로 인해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