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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해서 왕따당한 소년이 잘생긴 훈남이 됐다

거대한 몸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던 한 소년이 다이어트 후 훈남이 된 사연이 전해졌다.

인사이트

Instagram 'danny_getsfit'


[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거대한 몸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던 한 소년이 다이어트 후 훈남이 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년 만에 63kg을 감량한 남성 대니 마블리(Danny Mabley, 21)에 대해 보도했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 거주하는 대니는 고등학교 시절 140kg이 넘는 뚱뚱한 몸 때문에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니는 늘 패스트 푸드와 탄산음료를 손에서 놓지 못했으며, "건강이 위험하다"는 의사의 말도 무심코 넘겨버렸다.


인사이트Instagram 'danny_getsfit'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들어간 대니는 우연히 회사 동료와 함께 헬스장에 가게 됐고, 호기심에 근력운동을 시도했다.


평소 운동을 해본적이 없던 대니는 그동안 느껴본적 없는 열정에 불타올랐고, 근력운동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 이에 대니는 일주일에 다섯번씩 헬스장으로 가서 운동을 했다.


또 그는 근력을 키우기 위해 식단조절도 함께 했고, 2년 동안 꾸준히 운동한 결과 총 63kg을 감량해 현재는 78kg의 근육질 몸매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게 됐다.


대니는 "2년 전과 지금의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예전보다 훨씬 자신감이 넘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했다"며 "앞으로 스스로를 위해 더욱 열심히 운동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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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danny_getsfit'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