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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업튼 등 할리우드 스타 누드사진 해킹(동영상)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업튼, 제니퍼 로렌스 등 셀러브리티들의 개인 소장 누드 사진이 대거 유출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via tomonews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업튼, 제니퍼 로렌스 등 셀러브리티들의 개인 소장 누드 사진이 대거 유출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사진들은 스타들이 개인 소장 용으로 자신의 아이폰에 촬영한 것을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 계정에 올린 것으로 피해가 더 커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토모뉴스 등 해외 언론들은 일제히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등 다수의 할리우드 스타들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이 누드 사진들은 개인 아이클라우드 계정에 담겨있던 것들로 해킹에 의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로스엔젤레스 보안 당국은 이번 사건에 대해 정확한 유출 경로를 파악하는 중이며 FBI와 애플 측은 해킹에 대해 즉각적인 발표는 하지 않고 있다.

 

via tomonews

 

이와 관련 사진을 해킹 당한 할리우드 스타들은 자신들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릴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해외 커뮤니티 등에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 급속히 확산 중이다. 이와 관련 애플 측은 오는 9월 9일 아이폰6 출시를 앞두고 초대형 악재가 터져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사건이 워낙 심각한 것이어서 아직 공식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보안 패치만 배포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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